‘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충북 단양군, 지질·생태 교육 중심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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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번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충북 단양군이 지질·생태 교육 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단양군은 단양교육지원청,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와 함께 ‘지질·생태·천문 자원을 활용한 교육 협력 및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교류, 연화봉 대피소 탐방과 연계한 지질·생태·천문 교실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 홍보, 운영 역량 강화, 교구재 개발 및 교육 지원, 생태·지질 자원의 보호,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보유한 풍부한 자연자원을 교육 콘텐츠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의 자연유산을 살아 있는 교육 자원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 잡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질 보물창고’로 불리는 단양군은 지난 4월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단양지역은 한국을 대표하는 카르스트 지형 및 독특한 구조지질학적 특성이 있다. 특히 13억년의 시간차를 지닌 지층과 동굴 생성물을 통한 고기후 분석, 지구 대멸종의 흔적 등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의 최적지로 꼽힌다.
단양군은 또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단양관광공사·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와 ‘2025년 학생단체 활성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학생 안심 프로그램, 수학여행·체험학습·수련회 대상 학교를 위한 ‘도우미 114’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단양군은 단양교육지원청,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와 함께 ‘지질·생태·천문 자원을 활용한 교육 협력 및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교류, 연화봉 대피소 탐방과 연계한 지질·생태·천문 교실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 홍보, 운영 역량 강화, 교구재 개발 및 교육 지원, 생태·지질 자원의 보호,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보유한 풍부한 자연자원을 교육 콘텐츠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의 자연유산을 살아 있는 교육 자원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 잡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질 보물창고’로 불리는 단양군은 지난 4월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단양지역은 한국을 대표하는 카르스트 지형 및 독특한 구조지질학적 특성이 있다. 특히 13억년의 시간차를 지닌 지층과 동굴 생성물을 통한 고기후 분석, 지구 대멸종의 흔적 등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의 최적지로 꼽힌다.
단양군은 또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단양관광공사·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와 ‘2025년 학생단체 활성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학생 안심 프로그램, 수학여행·체험학습·수련회 대상 학교를 위한 ‘도우미 114’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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