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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용접 [시스루피플]중국 최대 지하교회 이끌던 조선족 목사 김명일 전격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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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중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10-1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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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용접 중국 정부가 조선족 김명일(중국어 발음 진밍르·영어명 에즈라 진) 목사를 비롯해 30여명의 지하교회 지도자들을 전격 체포했다.
14일 유권망에 따르면 체포는 지난 9~11일 진행됐다. 시온교회를 이끄는 김 목사는 광시좡족자치구 베이하이시의 자택에서 구금됐다고 미국에 거주하는 딸 그레이스 진이 전했다.
베이징, 선전, 상하이 등 전국 각지에서 시온교회의 다른 목사들 30여명이 체포됐다. 이들에게는 온라인을 통한 불법 정보 유포 혐의가 적용됐다고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40년 동안 기독교 인사를 대상으로 한 최대 규모의 체포라고 전했다.
시온교회는 2007년 설립된 미등록 가정교회다. 현재 중국 내 40여 개 도시에서 주일예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5000명이 온라인에 접속해 설교를 듣고 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공식적인 개신교 교회는 삼자교회, 가톨릭은 중국천주교애국회가 존재한다. 공식 통계에서는 이러한 국영교회에 등록된 기독교인이 4400만 명이 넘는다. 그러나 수천만 명이 공산당의 통제 밖 불법 가정교회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당국에 공식 허가받은 교회 외 가정 등에서 설교·예배 등을 벌이는 종교활동을 불법화하는 종교 지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발표한 ‘종교 교직원을 위한 온라인 행동 규범’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한 예배, 설교는 불법이 된다.
개신교계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출신이며 올해 56세인 김 목사는 베이징대를 졸업했으며 1989년 톈안먼 항쟁을 계기로 입교했다. 중국 공인교회의 옌칭신학교를 거쳐 2007년 미국에서 신학박사를 취득하고 귀국해 복음주의 성향의 시온교회를 이끌었다. 베이징에서 단기간에 600명을 신도를 모아 최대 가정교회를 개척하면서 미국 개신교계에서도 주목받았다.
그는 2011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배고픈 사람들이 뭔가를 먹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도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정부는 우리가 무엇을 먹어야 할지,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할지 결정할 필요도 없고, 그럴 권리도 없다”고 공개 비판했다.
김 목사는 중국 공안 당국의 표적이 됐으며 2018년 베이징을 떠났다. 그는 목회자들을 해외로 보내 교회가 지도자 없이 남지 않도록 대비했고, 아내와 자녀들도 미국으로 이주시켜 6년 넘게 가족과 떨어져 지내 왔다. 중국 당국은 2019년 시온교회 베이징 본당을 폐쇄하고 김 목사를 출국금지 대상으로 지정했다.
김 목사는 이후 소규모 그룹을 이끌며 목회 활동을 벌이다 펜데믹 기간 온라인을 통해 1만명을 모았다고 전해진다. 코로나19를 거치며 개신교뿐만 아니라 불교, 도교 사원 방문객도 늘어난 바 있다.
김 목사의 체포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관계의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미국은 중국 공산당이 최근 저명한 진밍르 목사를 포함, 중국내 미등록 가정교회인 ‘시온교회’ 지도자 수십명을 구금한 것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의 종교 정책은 점점 더 엄격해지고 있다. 비교적 안전한 전통 종교로 여겨져 온 불교와 도교 사원을 상대로는 염주판매 등 상업화에 제동을 걸고 있으며, 티베트 불교나 이슬람교에서는 ‘중국화’를 강조하고 있다.
정부가 동해 심해유전 개발 사업인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 의혹들에 대한 조사를 감사원에 의뢰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15일 김정관 장관이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관련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한국석유공사의 주요 의혹 사항에 대해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3일 국정감사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 자문사로 액트지오를 선정한 경위, 프로젝트 담당 팀과 담당 임원이 고평가를 받은 사유, 프로젝트 관련 지진 안전성 검토 연구가 취소된 경위 등에 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여당 의원들은 먼저 석유공사가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근거를 제공한 액트지오를 자문사로 선정한 과정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다른 글로벌 업체들을 제쳐두고 액트지오와 계약한 점 등이 의심스럽다는 취지다. 액트지오는 4년간 법인세를 내지 않은 등 자격 문제 의혹도 나온다.
또 실패한 프로젝트를 담당한 팀과 임원이 조직 내 최상위 평가를 받고 승진한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석유공사는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주도한 팀에 성과 평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주고 총책임자인 담당 임원을 승진시켰는데, 당시는 대왕고래 유망구조 첫 시추 결과가 ‘경제성 없음’으로 결론이 난 뒤였다.
석유공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지진 안전성 검토를 의뢰했으나 도중에 취소됐다.
이에 석유공사가 시추 예정 지역 인근의 지진 이력 등을 의도적으로 숨겼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김원이 민주당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지진 위험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이미 정해놓고 왜곡·은폐하려는 시도가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세 가지 문제에 대해)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신속히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라며 “국정감사에서 별도로 제기된 한국석탄공사 사장 관련 의혹 사항에 관해서는 사장 개인적인 사항임을 고려해 산업부 차원에서 감사를 진행한 후 그에 따라 상응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규환 석탄공사 사장은 국정감사에서 폐광된 장성광업소 영빈관을 휴일 부부동반 모임 장소로 사용하고, 지인을 내부 직원으로 채용하려 시도하는 등 의혹을 받았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찾아온 가을이 발걸음을 재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월까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범국민 캠페인 ‘여행가는 가을’을 진행한다. 핵심은 ‘풍성한 할인’과 ‘다채로운 지역 콘텐츠’다.
교통·숙박 할인으로 부담 낮춰
전국 방방곡곡을 잇는 관광열차 서해금빛·남도해양·동해산타·백두대간협곡·정선아리랑 등 5개 노선은 11월16일까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청년층 이용이 많은 내일로 패스는 1만원, 지방 공항 왕복 항공권은 2만원 할인된다. 또한 인구감소지역으로 향하는 고속·시외버스는 3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차 여행자는 티맵(Tmap)앱에서 ‘안전운전 서약’을 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숙박비 부담도 할인 혜택으로 낮췄다. 비수도권 숙소 7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3만원, 캠핑장 이용 시 최대 1만원, 특별재난지역 숙소는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된다. 이외에도 전국 64개 여행사가 참여한 ‘G마켓 특별전’에서는 항공·숙박·입장권·패스 등 여행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지역 콘텐츠 강화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발굴한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여행가는 가을’ 누리집 내 ‘여행 트렌드관’에서는 레포츠, 힐링, 예술, 축제, 로컬, 미식 등 6개 주제로 구성된 테마 여행 상품을 최대 49%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다. 망경산사 템플스테이와 와인 족욕 체험이 결합된 힐링 여행, 녹차를 매개로 한 하동·산청 로컬 체험, 장류를 중심으로 한 순창 미식 여행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그동안 접근성이 낮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27곳이 ‘숨은 관광지’로 지정됐다. 화순적벽을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화순적벽 송석정, 외솔 최현배 선생의 삶을 기리는 울산 외솔기념관, 설악산의 자연을 산책하듯 감상할 수 있는 속초 설악향기 등이 대표적이다. 정읍 장금이테마파크, 남해 물미해안전망대,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신규 개장 관광지도 함께 소개된다.
축제는 여행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군산은 가을 먹거리 축제와 야시장을, 속초는 해변 라이브 공연과 별빛 마켓을, 통영은 예술과 미식을 결합한 ‘통영 아트마켓’을 오픈한다. MZ세대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전국 30개 관광지에 설치된 잔망루피 조형물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여행가는 가을’ 한정판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올가을엔 모두가 여행자
정부 부처와 지자체도 프로젝트에 힘을 보탠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51개 ‘청년마을’과 섬 관광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케이-푸드’와 연계한 미식여행, 김치 축제, 양조장 탐방 등 지역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한다.
이 밖에도 해양수산부는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18곳에서 스탬프투어와 수산대전·직거래 장터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와 참여 상품은 ‘여행가는 가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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