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된 충북산업장려관서 소화제 전시회…충북도, 지역 기업 협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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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의 역사를 가진 충북산업장려관에서 충북지역 기업을 홍보하는 특별 전시가 열린다.
충북도는 다음 달 4~8일 충북산업장려관 일원에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팝업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도 청사 내 자리 잡은 충북산업장려관은 일제강점기 1936년 지역산업 홍보·전시를 위해 건립된 건물이다. 독립 후에는 경찰청, 도청 사무실, 민원실, 문서고 등으로 이용됐다. 2007년에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
충북도는 문서고로 활용되던 충북산업장려관을 새로 단장한 뒤 2023년 문화공간으로 도민들에게 개방했다.
충북도는 충북산업장려관 건립 취지를 살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전시기업으로는 지역 제약기업인 한독이 선정됐다. 1954년 설립된 한독은 음성에 의약품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는 2만여 점의 의약 유물을 보유한 한독의약박물관도 있다.
충북도는 한독의 대표제품인 소화제를 포함한 의약유물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 기간 산업장려관 1층에서는 한독 홍보영상물이 상영되고 한독에서 생산된 의약품 등이 전시된다. 2층에서는 한독의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화 관련 의약 유물들과 소화제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속 편한 박물관’이 운영된다.
충북산업장려관 일원에서는 소화제 원리 체험과 우리나라 보물로 지정된 의약유물인 ‘청자상감상약국명합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산업장려관을 무대로 충북의 과거와 현재, 문화와 산업, 유산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문화유산 활용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전시와 체험, 공연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체험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다음 달 4~8일 충북산업장려관 일원에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팝업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도 청사 내 자리 잡은 충북산업장려관은 일제강점기 1936년 지역산업 홍보·전시를 위해 건립된 건물이다. 독립 후에는 경찰청, 도청 사무실, 민원실, 문서고 등으로 이용됐다. 2007년에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
충북도는 문서고로 활용되던 충북산업장려관을 새로 단장한 뒤 2023년 문화공간으로 도민들에게 개방했다.
충북도는 충북산업장려관 건립 취지를 살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전시기업으로는 지역 제약기업인 한독이 선정됐다. 1954년 설립된 한독은 음성에 의약품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는 2만여 점의 의약 유물을 보유한 한독의약박물관도 있다.
충북도는 한독의 대표제품인 소화제를 포함한 의약유물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 기간 산업장려관 1층에서는 한독 홍보영상물이 상영되고 한독에서 생산된 의약품 등이 전시된다. 2층에서는 한독의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화 관련 의약 유물들과 소화제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속 편한 박물관’이 운영된다.
충북산업장려관 일원에서는 소화제 원리 체험과 우리나라 보물로 지정된 의약유물인 ‘청자상감상약국명합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산업장려관을 무대로 충북의 과거와 현재, 문화와 산업, 유산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문화유산 활용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전시와 체험, 공연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체험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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