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목이 축산 자원으로···전남 함평군, ‘재활용 톱밥’ 116t 농가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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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산불 피해지역에서 벌채된 나무를 재활용한 톱밥 116t을 지역 축산농가 180곳에 무상으로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톱밥은 지난해 벌채된 38㏊ 규모의 산불 피해목을 가공해 제작한 것이다. 축산 관련 단체를 통해 필요한 축산농가에 배부했다.
군은 지난해 9월에도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화물 운반대 100t을 농가 등에 공급한 바 있다.
군은 산불 피해목 벌채와 자원 재활용을 통한 지원이 축산농가 사육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예산 절감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정책적 효과도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산불 발생 지역에 대한 산림 회복에도 힘을 쏟고 있다. 벌채가 이뤄진 부지에는 산수유, 단풍 등 나무를 심고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산림부산물과 재난 피해목 등을 활용해 축산농가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나무 심기 확대와 함께 산불 피해목 톱밥 공급 등 임업자원 활용을 통한 다각적인 농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톱밥은 지난해 벌채된 38㏊ 규모의 산불 피해목을 가공해 제작한 것이다. 축산 관련 단체를 통해 필요한 축산농가에 배부했다.
군은 지난해 9월에도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화물 운반대 100t을 농가 등에 공급한 바 있다.
군은 산불 피해목 벌채와 자원 재활용을 통한 지원이 축산농가 사육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예산 절감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정책적 효과도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산불 발생 지역에 대한 산림 회복에도 힘을 쏟고 있다. 벌채가 이뤄진 부지에는 산수유, 단풍 등 나무를 심고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산림부산물과 재난 피해목 등을 활용해 축산농가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나무 심기 확대와 함께 산불 피해목 톱밥 공급 등 임업자원 활용을 통한 다각적인 농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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