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구입 [단독]권성동 구속 후 ‘통일교 청탁 최종 결재자’ 겨냥···한학자 혐의만 5가지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발기부전치료제구입 [단독]권성동 구속 후 ‘통일교 청탁 최종 결재자’ 겨냥···한학자 혐의만 5가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또또링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9-18 09:45

본문

발기부전치료제구입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7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통일교로부터 청탁과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날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구속되면서 특검은 본격적으로 통일교 청탁 및 정치권 로비 의혹 사건의 ‘최종 결재자’인 한 총재를 겨냥하고 있다. 특검은 한 총재에게 총 5가지 혐의를 두고 이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 총재는 이날 오전 9시47분쯤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출석했다. 세 차례 소환조사 통보에 불응하다가 체포영장 청구 얘기까지 나오자 이날 자진 출석했다. 취재진이 ‘김건희 여사에게 목걸이와 가방을 전달한 사실이 맞나’라고 묻자 한 총재는 나중에 들으세요라고 말했다. ‘조사날짜를 일방적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선 아파서 그랬다고 답했다.
특검은 한 총재의 통일교 청탁 및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해 5가지 혐의를 두고 있다. 특검은 앞서 경기 가평군 천정궁, 서울 용산구 통일교 서울본부 등을 여러 차례 압수수색하면서 한 총재에 대해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정당법 위반,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적용했다. 이들 혐의에서 한 총재는 모두 피의자 신분이다. 특검은 이날 이들 혐의와 관련해 질문지 50여쪽을 준비했다. 한 총재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정치자금법 출장용접 위반 혐의는 두 가지 사건과 관련이 있다. 한 총재가 그의 비서실장 정모씨,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씨와 공모해 2022년 권 의원에게 수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했다는 의혹과 통일교 자금으로 국민의힘 광역시도당 등에 총 2억1000만원을 기부했다는 의혹이다. 특검은 2022년 1월 통일교 측이 권 의원에게 통일교 민원 청탁과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을 대가로 현금 1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했다고 본다. 같은 해 2~3월 권 의원이 한 총재가 머무르는 경기 가평군 천정궁에서 한 총재를 두 차례 만나 현금이 들어있는 쇼핑백을 받았다고도 본다.
한 총재는 2022년 4~7월 통일교의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8000만원대 청탁용 선물’을 전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앞서 특검은 윤씨를 기소하면서 공소장에 윤씨는 권 의원을 통한 소통창구를 만들었지만, 한 총재의 승인 아래 전씨를 통해 김 여사 측에 각종 통일교 프로젝트 등에 대한 요청을 할 수 있는 소위 ‘투 트랙’을 만들기로 했다고 적었다.
특검은 한 총재가 김 여사와 권 의원에게 전달한 금품을 마련하는데 통일교 자금을 썼다는 점에서 업무상 횡령 혐의도 적용했다. 이 혐의에선 한 총재와 정씨, 윤씨, 윤씨의 부인과 행정실장 이모씨가 모두 공범 관계다.
‘통일교 교인들의 국민의힘 집단 입당 가입 의혹’에는 정당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특검은 2022년 11월 초 김 여사가 전씨를 통해 윤씨에게 ‘2023년 3월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통일교 교인을 집단 가입시켜 권 의원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본다. 여기서 한 총재도 공범이라는 것이다.
이 밖에 한 총재는 2022년 10월 자신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원정도박 수사 소식을 윤씨를 통해 권 의원에게서 전해 듣고, 윤씨에게 증거를 인멸하도록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받는다.
특검은 전날 권 의원에 대한 신병을 확보하면서 한 총재 수사에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통일교 측의 청탁과 윤석열 정부 지원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김 여사와 권 의원, 여기에 관련된 윤씨와 전씨가 모두 구속됐고 이제 이를 최종 결재한 한 총재만 남았다.
한 총재는 특검 조사를 앞두고 병원에 입원해 심장 시술을 받았다. 특검의 세 차례 소환조사 통보에 불응하다 권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된 16일에야 17일 자진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특검은 혐의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 등을 종합해 한 총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도 검토 중이다.
김형근 특검보는 17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한 총재는 법원의 공범(권 의원)에 대한 구속여부 결정을 지켜본 후 임의로 자신이 원하는 출석일자를 택해 특검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출석했다며 특검은 향후 이 사건을 법에 정해진 원칙과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달 서울지역 삼계탕 한 그릇의 평균가격이 1만8000원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에서 삼계탕 외식비 평균가격은 지난달 1만8000원으로 지난 7월 1만7923원보다 77원 올랐다.
삼계탕 가격은 2022년 8월 1만5462원에서 이듬해 1월 1만6000원, 지난해 7월 1만7000원 선을 넘어섰다. 지난달 1만8000원을 기록하면서 3년 간 2500원 가량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만8000원으로 가장 비싸고, 이어 전북(1만7400원), 광주(1만7200원), 경기(1만7138원) 순이었다. 충북(1만5143원)이 가장 저렴했다.
지난달 서울지역 자장면 가격도 7500원에서 7577원으로 올랐다. 서울지역 자장면값은 2022년 4월 6000원대에서 이듬해 9월 7000원대, 지난 1월 7500원대가 됐다.
서울지역 삼겹살 1인분(200g) 가격은 2만639원에서 2만571원으로 소폭 내렸다.
8개 품목 중에서 김밥(3천623원), 칼국수(9천692원), 냉면(1만2천423원), 비빔밥(1만1천538원), 김치찌개 백반(8천577원) 등 5개 품목은 지난달 평균 가격 변동이 없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3,282
어제
4,578
최대
24,404
전체
1,304,91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