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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물 국회, 오늘 추경호 체포동의안 표결···12·3 비상계엄 해제 방해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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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중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12-01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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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물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어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체포동의안)를 표결한다.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은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한 혐의(내란 중요임무 종사)로 내란 특별검사팀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다.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은 재적 과반이 출석하고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과반 넘는 의석을 보유한 더불어민주당이 처리에 찬성하는 만큼 추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게 되며, 부결 시 법원은 심문 없이 영장을 기각한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원내대표 회동을 열고 체포동의안 표결 외 법안 상정 여부와 대장동 항소 포기 관련 국정조사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지난 26일 오전 11시45분쯤 충남 금산군 남일면 초현리 한 도로에서 60대 보행자가 멧돼지에 들이받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오른쪽 팔꿈치 통증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소방당국에는 “도로에서 멧돼지에 치였고, 멧돼지는 사고 직후 사라졌다”고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지점 주변에는 야산이 인접해 있어 멧돼지가 인근 산지에서 내려왔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세종에 있는 베어트리파크가 겨울 정원과 미디어 트리, 동화 콘셉트 포토존을 결합한 겨울 축제를 선보인다.
베어트리파크는 29일부터 내년 1월18일까지 ‘크리스마스 판타지: 동화 속으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겨울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동화 속 크리스마스 마을을 모티브로 다양한 포토존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베어트리파크 메인 광장에는 15m 높이의 대형 미디어 트리(비트리)가 설치됐다. 크리스마스 캐럴과 조명이 어우러진 미디어 트리 쇼는 크리스마스 당일 일몰 후인 오후 5시45분과 6시30분, 두 차례 약 5분씩 진행된다.
웰컴 하우스 앞 블리스 가든에는 여러 개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 카트 등이 설치돼 크리스마스 마을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원 곳곳에는 동화 속 동물을 주제로 한 포토존도 마련돼 관람객들이 다양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올해로 3년째 운영되는 웰컴 하우스의 레드카펫 계단은 베어트리파크 겨울 축제의 대표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화려한 트리를 배경으로 레드카펫을 걸으면 동화 속 궁전의 주인공이 된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음달 한 달간 주말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미니 마켓이 운영돼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판매한다. 또 산타로 분장한 곰 인형을 찾는 게임, 룰렛 돌리기 등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기념 선물이 제공된다.
베어트리파크는 반달곰·불곰 100여마리를 보유한 동물원이자 수목원으로, 겨울잠을 자지 않는 곰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열대식물과 분재를 전시한 실내 식물원, 비단잉어의 겨울 보금자리인 ‘윈터 하우스’도 겨울철 필수 관람 코스로 꼽힌다.
축제 조명은 오후 4시30분에 점등되며 관람은 오후 7시까지(금~일은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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